스트레스로 인한 성욕저하, 발기부전이 섹스리스 부른다. 성 문화

스트레스로 인한 성욕저하, 발기부전이 섹스리스 부른다.

 

최근 현대 사회의 문제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부부간의 섹스리스이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바쁜 일과로 인한 만성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성욕 저하와 남성의 발기부전이 섹스리스의 중요한 원인들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성욕저하와 남성의 발기부전 증상은 한의학의 음양오행 중 목(木) 에너지와 관련이 있다.

목(木)에너지라고 하는 것은 한의학의 큰 원리 중 하나인 오행의  ‘목화토금수’ 다섯가지 중에서 그 중의 하나인  ‘목(木)’ 을 의미한다.

오행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생명체가 시작해서 끝나는 순간까지 변해가는 원리와 사물의 어떤 특징들, 그 개성의 원리를 말한다.

 

그중에서 마치 처음에 씨앗에서 떡잎이 나와서  자라면서 쭉쭉 가지를 뻗는 이치와 같은 것, 이 부분이 바로  ‘목(木)'에너지에 해당한다.

장부로는 간, 담에 해당하고 무엇인가 시작하고 발생하는 의미가 있다.

우리는 생명의 신비에 대해 감탄할 때가 많은데 떡잎의 힘을 볼 때도 종종 놀라울 때가 있다.

큰 바윗돌이 위에 강하게 누르고 있어도 그 압박을 이겨내고 어떻게든 뻗어 나와서 떡잎을 드러내는 것을  볼 때, 그 연약해 보이는 것에서 어떻게 그런 생명력이 나올까 신기하기만 하다.

실제로도 부주의하게 톡 건들이면 부러져 버리기도 하는데 말이다.

간이 재생력이 가장 좋은 장기여서 10%만 간이 건강해도 다시 모두 재생시킬 수 있다는 것도 이 놀라운 생명력이리라.

 

그런데 또, 이 성질 때문에 힘드는 경우도 있다.

세상을 살면서 불가피 하게 갖게 되는 여러 제약들이 많기 마련인데 목(木) 기운이 지나치게 왕성하면, 이런 상황을 적절히 인정하고 순응하거나 체념 하는 것이 잘 안된다.

기어이 떡잎이 삐져나오듯이 나와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세상일이 어찌 그리 녹녹하기만 한가 말이다.

이 때 쉽게 병이 나기 쉽다. 한의학에선 이를 간기억울(肝氣抑鬱) 이라 하는데, 간의 뻗어나가는 기운이 억눌리고 울체되었다는 이야기다.

요새 표현으론 스트레스가 정확한 표현이 되겠다. 심리학 뿐 아니라, 물리학에서의 스트레스의 정의도 이와 같다.

그래서 간의 기능의 부조화를 가진 사람은  스트레스에 더욱 민감하다.

이럴 때 화를 잘 내는 것은 화를 내게 되면 일시적으로 확 치솟아 뻗어나가는 기운이 답답함을 소통시켜주는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시원하다고 자꾸 화를 내게 되면 궁극적으로는 간의 음혈을 말리게 되어 더욱 좋지 않게 된다.

 

오행을 알면  각각의 사람에 대한 성격의 차이도 이해하기가 쉬워지고 또 어떤 우주 변화의 원리, 또는 생명체의 시작과 끝에 대한 변화의 원리들을 분석할 수 있는 재미있는 부분이 많지만 오늘은 특히 성생활과 관련된 부분에만 국한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성생활에 있어서 시작과 발생이라고 하는 것은 성욕과  발기가 해당될 것이다.

목(木)에너지는 성생활에서 성욕을 항진시켜주고 그 다음에 발기를 왕성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다.

 

목(木)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첫 번째는 오행의  ‘목(木)’ 에 해당하는 색깔인  ‘녹색’ 을 이용하는 것이다.

봄에 신록이 막 자라나면서 시작하고 발생하듯이 신록의 색깔인 녹색의 옷을 입고 또 침구의 색깔이나 침실 분위기를 녹색의 톤으로 꾸미는 것 또한 발기력과 성욕항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녹즙도 도움이 되는데 녹즙은 모든 생명력을 마시는 것이어서 어떤 질환에도 도움이 되지만 특히 녹색의 과즙인 미나리나 양상치, 케일 등은 간 기능을 돕는다는 것이 검증되어 있다.

그래서 녹즙을 마시는 것 또한 목(木)에너지의 활용에 도움이 된다.

 



두 번째로는 북을 치는 소리와 같은 음색의 음악이 목(木)에너지를 돕는다.

병법(兵法)에 있어서도 북을 치는 것은 진격하라는 의미가 있는데 북소리를 들었을 때 인간의 본성은 앞으로 뭔가 나아가려고 하는 성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목(木)의 시작, 발생하는 의미와 서로 상통하는 것이어서 북소리 톤의 음악을 들을 때 발기가 왕성하게 되고 성욕이 항진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세번째로는 목(木)에너지에 해당하는 장부인 간,담의 경락을 돕는 애무와 마사지법, 운동법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간,담의 경락은 우리 몸의 측면으로 흐르고 지나가는 특징이 있다.

상체에선 옆구리에서 겨드랑이까지,  하체에 있어서는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의 측면을 애무하고 마사지해주거나 운동으로 자극하면 성욕이 항진되고 발기력이 왕성하게 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간 경락에서도 각 혈자리마다  또 오행의 ‘목화토금수’가 배속이 되어있는데 그 중에서 또 목(木)의 특성이 중복되어 배속되어 있는 곳이 바로 엄지발가락 안쪽의  ‘대돈혈’이라는 곳이다.

이것은 목에 해당하는 간경락에 또 목의 혈자리를 자극 해주는 것이어서 이 자리를 침을 놓으면 큰 도움이 되지만, 그곳을 자극하는 애무만으로도  충분히 발기력을 왕성하게 하고 성욕을 불끈 일어서게 하는 작용이 있으니 잘 활용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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